대한외국인

‘대한외국인’ 김지민이 이상형을 깜짝 고백한다.
1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특별한 관계를 맺게 된 연예계 선후배가 함께 꾸미는 ‘어쩌다 인연’ 특집으로 진행된다. 배우 변우민과 개그우먼 김지민, 그리고 뮤지컬 ‘잭 더 리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SF9 인성과 피에스타 출신 린지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김지민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KBS2 ‘개그콘서트’에서 다양한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활약해왔다. 현재까지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MC 김용만이 후배 김지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냐“라고 묻자 김지민은 ”푸근한 스타일“이라며 이상형을 깜짝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MC 김용만이 ”유민상 씨가 참 푸근하지 않냐“고 하자 김지민은 ”시각적으로 푸근한 사람이 아니다. 저를 보듬어줄 수 있고 제가 리드하면 너그러이 따라오는 사람“이라고 단호하게 말해 모든 출연자들을 폭소하게 만든다.
한편 여전한 입담으로 모두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 김지민의 모습과 그의 두 번째 퀴즈 도전기는 1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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