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콘서트가 없는 날의 소중한 추억을 팬들과 공유해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11월 30일 진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twitter)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미국 LA에 있는 놀이공원 식스플래그(Six Flags)에 방문한 사진과 글을 남겨 남다른 팬사랑을 선사했다.
진은 아이보리색 페도라, 흰색 티셔츠, 데님소재의 멜빵바지, 브라운 운동화를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귀여운 사복 스타일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진은 이 날 슈퍼맨 망토를 어깨에 두르고 다녀 전 세계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었다.
진은 트위터에 “식스플래그에서 사귄 친구가 아이스크림 선물해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진은 세상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아이스크림을 오물오물 행복하게 먹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위버스에는 “그 친구분 식스플래그 책임자라고 하셨는데 가이드해주셨음 멋쟁이”라고 센스있는 감사함을 표현했다.
‘Seokjin’이 멕시코 실시간 트렌드 4위, 브라질, 필리핀 실시간 트렌드 9위, 베트남 실시간 트렌드 10위, 말레이시아, 아르헨티나 실시간 트렌드 11위 등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해 진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했다.
팬들은 “진이의 선물은 끝이 없구나ㅠㅠ”, “우리 귀염둥이 석진이 마음도 슈퍼맨이지 감동이야..”, “I LOVE YOU 김석진 FOREVER”, “석진이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사진과 글로 보니까 이 추운 겨울이 따뜻한 봄 같아 고마워 석진아.”, “진아 사진 속 표정을 보니 정말 즐거워보여 그 즐거운 순간들이 진이의 인생 속에서 많았으면 좋겠구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