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일본 신곡 ‘아이노치카라’가 선공개됐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지난 29일 정오에 선공개된 세븐틴의 일본 스페셜 싱글 ‘아이노치카라’가 현지 음원 차트와 해외 아이튠즈 차트 정상을 휩쓸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노치카라’는 음원 선공개 직후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 아와(AWA), 라쿠텐 뮤직에서 실시간 차트 1위로 직행했고, 수록곡 ‘Home (Japanese ver.)’과 ‘Snap Shoot (Japanese ver.)’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노치카라’는 또한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서는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총 5개 국가/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총 8개 국가/지역 톱10에 진입, ‘글로벌 케이팝 강자’의 위상을 재차 확인했다.
세븐틴의 일본 스페셜 싱글 ‘아이노치카라’는 겨울처럼 춥고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모두의 ‘사랑의 힘’이 있다면 따뜻한 봄이 찾아올 것이라는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세븐틴의 첫 윈터 송이자 일본 오리지널으로는 첫 발라드 곡이다.
‘아이노치카라’는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랑의 순간을 이야기해 온 2021년 “Power of ‘Love’”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인 만큼 항상 응원을 보내주는 캐럿(팬클럽 명)에게 세븐틴이 보내는 사랑이 담겨 있다.
한편 ‘아이노치카라’는 오는 12월 8일 발매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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