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남편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다.
한지혜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지연이랑 승욱 언니랑 고속터미널 꽃시장에서 오너먼트 사고 지금 윤슬이 자는 시간에 하나하나 신중하게 달고 완성! 우리 이뿌니 윤슬이가 좋아하겠네 #기다려지는 크리스마스"라고 글을 올렸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혼자 사부작 사부작", "고속터미널 꽃시장 가서 사온 너무 예쁜 오너먼트들", "예쁘다", "루돌프 옷 따뜻해 보이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올렸다. 한지혜는 시장에서 사온 오너먼트들을 트리에 걸며 장식하고 있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오너먼트를 한지혜는 하나하나 신중하게 걸고 있다. 한지혜가 한참을 분주하게 움직이자 남편이 와서 오너먼트를 건네며 도와주기도 한다. 가족들과 함께 보낼 연말을 기대하는 한지혜의 모습이 보는 이들도 미소 짓게 한다.
1984년생인 한지혜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으며 지난 6월 딸 윤슬 양을 얻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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