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애교가 많아"
아슬아슬한 재회 포착
불편한 분위기, 전개는?
아슬아슬한 재회 포착
불편한 분위기, 전개는?
'돌싱글즈2' 이창수·김은영 커플이 격한 언쟁 후, 반나절 만에 어색하게 재회한다.
28일 밤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2' 7회에서는 돌싱남녀 이창수·김은영 커플의 동거 둘째 날 현장이 중계된다. 돌싱 빌리지에서의 합숙 초반부터 불타는 케미를 선보였던 이창수·김은영 커플은 동거에 돌입하기 전 김은영의 남사친에 관련한 입장차로 갈등을 빚은 상황. 결국 두 사람은 동거 첫날밤 격한 언쟁을 벌이고, 둘째 날 아침 싸늘한 분위기 속 각자 출근에 나서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날 두 사람은 퇴근 후 동거 하우스에서 불편한 상태로 재회, 아슬아슬한 저녁 식사를 함께한다. 김은영은 이창수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사전에 커플 젠가 게임을 준비하고 저녁 식사까지 차리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다. 그럼에도 이창수는 무반응에 가까운 리액션을 보여줘, "생각이 많구나"라는 MC 정겨운의 걱정을 유발한다.더욱이 "원래 애교가 많은 성격"이라는 김은영의 이야기에 이창수는 "애교는 나에게만 부리는 줄 알았는데…"라고 답해 분위기를 냉각시킨다. 과연 두 사람이 서로 간의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이들이 보내게 될 폭풍의 둘째 날 밤 현장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반전의 럭비공 행보로 4MC를 '찐 당황'시켰던 이창수·김은영 커플이 갈등 후 지극히 현실적인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 과몰입과 폭풍 공감을 유발한 두 사람의 동거 라이프와 연애 서사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돌싱글즈2' 7회는 28일 밤 9시 20분 방송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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