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배드 앤 크레이지’본 적 없이 새롭고 강렬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 2종이 첫 공개됐다.
‘해피니스’ 후속으로 12월 1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측이 27일(토) 세상을 뒤집을 아웃사이더들의 출격을 담은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각기 다른 이동욱(류수열 역), 위하준(K 역), 한지은(이희겸 역), 차학연(오경태 역)의 킬링 아우라가 시선을 절로 강탈하는 것.
‘배드 앤 크레이지’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 정의로운 ‘미친 놈’ K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 드라마.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 등 독보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개성파 배우진이 의기투합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유쾌하고 화끈한 히어로물을 선보인다.
2인 포스터는 오직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만 볼 수 있는 독창적인 액션과 반전을 거듭하는 스펙터클한 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동욱과 위하준은 각각 총과 헬멧을 들고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데 시선을 강탈하는 압도적인 분위기만으로 곧 펼쳐질 파격 액션을 예고한다.
이후 두 사람의 다이내믹한 표정과 함께 이동욱이 쏘는 총과 위하준이 던지는 헬멧에 악당들이 무자비하게 나가 떨어지고 있어 아드레날린 폭발하는 액션의 긴장감과 화끈하고 짜릿한 쾌감까지 전달한다. 마치 볼링핀처럼 공중으로 튕겨나가는 스핀 액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하는 ‘배드 앤 크레이지’의 본격적인 출격을 알려 관심을 더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4인 포스터는 ‘출세지향 결과주의 형사’ 이동욱에서 ‘미친 정의감의 헬멧남’ 위하준, ‘과몰입 담당 마약범죄수사대 경위’ 한지은, ‘원칙주의 소향파출소 순경’ 차학연까지 주요 인물들의 4인 4색 존재감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거칠게 찢긴 이미지들에 노란색의 컬러 스프레이로 쓰여진 ‘배드’와 ‘크레이지’ 두 단어는 네 사람의 순탄치 않은 팀플레이를 예고, ‘배드 앤 크레이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한편 ‘배드 앤 크레이지’는 12월 17일(금)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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