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천만 영상’을 또 하나 추가했다.

임영웅의 ‘천만 영상’이 21개가 됐다. 그는 17일 자신이 출연한 유튜브 영상 가운데 1000만 조회수를 넘긴 영상을 하나 더 추가하며 총 21개를 보유하게 됐다.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있는 19개의 영상과 TV 조선 채널에 있는 2개의 영상을 포함해 1000만 조회수가 넘는 영상은 총 21개를 돌파했다. 임영웅의 '소나기' 영상이 지난 16일 1000만 뷰를 돌파하며 21번째 천만뷰 영상으로 올라선 것.이로써 임영웅은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약 4753만),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약 4226만),히어로(약 2017만),바램 in 미스터트롯(약 1720만), 울면서 후회하네(약 1710만), 어느 날 문득(약 1624만), 울면서 후회하네(TV조선 채널, 1392만),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사랑의콜센타(약 1346만), 보라빛 엽서(TV조선 채널, 약 1302만), 이제 나만 믿어요 2020 트롯어워즈(약1263만), 노래는 나의 인생(약 1237만) ,일편단심 민들레야(약 1180만), 미운사랑(약 1153만), 바램' 커버 콘텐츠(약 1134만), 두주먹(약 1115만),보라빛 엽서(약 1110만), 계단말고엘리베이터(약 1089만),뭣이중헌디(약 1078만),사랑이 이런건가요(약1042만),바보 같지만(약1027만),소나기(약1003)까지 모두 21개의 천만뷰 영상을 보유하게 됐다. (17일 기준)

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임영웅은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임영웅은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졌다. 그와 팬클럽 ‘영웅시대’는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며 긴말하고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되며, 125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 누적 조회 수는 11억 1000만만 뷰를 훌쩍 넘겼다.

'임영웅'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에는 편집본 영상이 주로 올라가며, 이 채널의 구독자만 18만 7000명이 넘는다.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인 만큼 임영웅의 촬영 현장이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짤막하게 담겼다. 그의 귀여운 매력부터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어 팬들 사이 인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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