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 바보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강수정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교 학부모 상담 후 아들에 대한 사랑이 순간 폭발한 남편이 급 예약했던 Cipriani. 나도 덩달아 화이트 트러플도 먹고 신났던 지난 주말 저녁. 화이트 트러플 리조또는 물론 화이트 트러플 젤라또도 정말 기대 이상 아름다웠던. 아들아 선생님들께 칭찬 받으니 엄마도 넘 기쁘구나"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강수정은 가족들과 프라이빗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외식을 나간 모습. 국제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칭찬을 받자 엄마 강수정은 흐뭇한 모습이다. 단란하고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가족의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강수정은 2002년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퇴사했다.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는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인 리펄스베이에 거주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홍콩에서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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