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인기가 식을줄 모르고 있다. 사랑의콜센타에서 그가 부른 ‘걷고 싶다’ 영상의 유튜브 조회수는 400만 뷰를 돌파했다.

임영웅은 지난 1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임영웅 [걷고 싶다] 사랑의콜센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임영웅은 조용필의 ‘걷고 싶다’를 열창하고 있다. 이 노래의 작사가는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작사한 김이나 작사가다. 이 영상의 조회수는 23일 400만뷰를 넘어섰다.

임영웅은 "이런 날이 있지 물 흐르듯 살다가"로 시작하는 도입부부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 노래의 주인인 '가왕' 조용필과는 다른 방식으로 풀어낸 임영웅 '감성 장인'이라는 그의 별명에 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였다.이처럼 임영웅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음악 뿐 아니라 그는 훈훈한 외모와 올바른 인성으로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음악 방송과 공연 무대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팬클럽 영웅시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임영웅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현재 123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 채널에는 600개에 육박하는 영상이 올라와 있으며, 누적 조회수는 10억 6000만 뷰를 돌파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독자적인 구독자 18만2000명 이상을 갖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임영웅Shorts' 또한 조회수와 구독자 등 연일 신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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