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특별 출연
지리산 찾은 등산객
색다른 긴장감
지리산 찾은 등산객
색다른 긴장감
배우 김민호가 '지리산'에 오른다.
김민호가 오는 24일 방송되는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2회에 특별 출연을 예고, 남다른 존재감을 더한다.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 분)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2021년 최고의 대작으로 미리 손꼽히고 있는 '지리산'에서 김민호는 지리산을 찾은 등산객으로 등장, 극에 색다른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카멜레온 같은 변신을 거듭하며 대중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줬던 그가 '지리산'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지 호기심을 유발한다.김민호는 연 초부터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오케이 광자매' 등 극과 캐릭터에 구애받지 않는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왔다. 이어 '지리산'을 통해 2021년 열일 행보에 방점을 찍을 예정이다.
더불어 드라마 '7일의 왕비', '국수의 신', '발칙하게 고고', '사랑하는 은동아'와 영화 '스윙키즈', '장례희망',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귀환' 등 쌓아온 필모그래피에서 매 작품마다 다른 얼굴로 반전의 즐거움을 안겨주는 배우 김민호의 앞날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등산객으로 분한 김민호의 활약은 24일 밤 9시 방송되는 '지리산' 2회에서 볼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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