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일본 내 인기랭킹 퍼펙트 올킬을 장기간 이어나가며 독보적 원톱의 위엄을 뽐냈다.
뷔는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된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音韓)'의 'K-POP 남성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1만 9925표를 획득, 29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또다시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일본 내 K팝 아이돌 인기 랭킹, 오디션 정보 등을 다루는 '케이팝 주스'(KPOP JUICE)에서도 뷔는 데일리, 주간, 월간, 전 기간 1위는 물론 즐겨찾기까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주간 일본의 한국 배우 인기 랭킹 사이트 '비한(美韓)'의 '20대 한국 배우' 랭킹에서 1만 7360표를 얻어 2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뷔가 '화랑' 단 한 작품에 출연했음에도 일본의 연기자 김태형에 대해 기대와 관심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이는 방탄소년단 활동으로 연기활동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국내외 제작사 및 감독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과도 일맥상통 한다.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자비에 돌란 감독도 뷔를 함께 작업하고 싶은 한국아티스트로 꼽았으며 영화 '뷰티인사이드'의 백종열 감독은 SNS를 통해 꾸준히 뷔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외국의 한 제작사가 뷔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를 위해 사전에 '뱀파이어' 판권을 구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이렇게 가수로서도 배우로서도 독보적인 인기와 기대를 누리고 있는 뷔는 일본의 주요 인기 랭킹 퍼펙트올킬과 함께 이를 장기간 유지하며 원톱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트렌드를 반영하는 일본의 인기투표 사이트 ‘랭킹’에서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남자 아이돌‘ 1위, ’가장 잘생긴 한국 아이돌‘, ’가장 좋아하는 방탄소년단 멤버‘, ’가장 잘생긴 방탄소년단 멤버‘ 등 1위를 휩쓸며 적수 없는 일본 내 위상을 보였다.
지난 2월에는 일본 10대 대상 ‘베스트 비주얼’ 남자 아이돌 ‘톱 20’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일본 10대들의 우상으로 일본 내 NO.1 인기를 자랑했다.
또한 뷔는 일본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지 JJ가 선정한 K드라마 꽃미남 배우 TOP3에 이름을 올렸으며 현빈, 박서준, 차은우와 함께 패션매거진 '25ans'이 선정한 '신(新) 한류 꽃미남 4대 천왕'에 선정되면서 신한류붐의 선봉장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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