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남자 솔로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16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10월 1주차(2021년 10월 4일~2021년 10월 10일)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366점, 유튜브 점수 1760점, 전문가 평점 100, 소셜점수 1884점 등 총점 4110점으로 톱5에 올랐다. 남자 솔로 가수 중에는 1위 기록이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15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도 29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적수 없는 인기를 과시했다.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차지한 이후 남다른 가창력과 훈훈한 외모로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더불어 임영웅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현재 123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 채널에는 600개에 육박하는 영상이 올라와 있으며, 누적 조회수는 10억4000만뷰를 돌파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독자적인 구독자 17만8000명 이상을 갖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임영웅Shorts' 또한 조회수와 구독자 등 연일 신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
임영웅은 최근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KBS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를 발매해 멜론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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