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나혼산' 가수 박재정이 생애 첫 광고 계약금으로 선물플렉스를 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재정이 첫 광고 계약금으로 가족들의 선물을 사고 식사자리를 마련하는 자리가 그려졌다.이날 박재정은 연신 휴대폰을 들여다보며 "언제 들어오냐? 대출문자다"라며 애타했고, 이어 들어온 택배 문자에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박재정은 대표한테 광고 계약금 문자를 받고 설레어했다. 대표한테 온 문자에는 "광고 계약금 들어온 것 정산해줬다. 기분 내라"는 내용이었다. 이에 박재정은 고민하다 은행으로 향했고 거기에 500만 원 자유적금을 넣었다.이후 아울렛으로 향한 박재정은 가족들을 위한 선물로 아버지에게는 구두를, 어머니에게는 코트를 동생에게는 현금을 선사했다.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가족을 초대한 박재정은 "아버지 광화문쪽에서 일하실 때 저희 교복 입고 이런 거 서양음식 자주 사주셨는데 그 때 생각나서 여기로 정했다"라며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플렉스 하며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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