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봉선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하차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신봉선은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박수 이모티콘과 함께 '골때녀' 영상 일부를 게재했다. 앞서 그는 방송을 통해 '골때녀' 하차 소식을 알렸다.신봉선은 FC개벤져스에서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결국 부상으로 인해 팀을 떠나게 됐다. 이에 신봉선은 "생전처음으로 엄지발톱이 빠져봤고 오른쪽 발 인대도 늘어났다. 오른팔 뼈에 금이 갔어도 정말 잘하고 싶었고 함께 뛰고 싶었다. 함께여서 행복했어"라고 털어놓았다.
게시물을 본 한채아와 최여진을 비롯해 에바, 박승희, 박선영 등 '골때녀'에 출연 중인 연예인들이 댓글을 남기며 아쉬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봉선은 현재 MBC '놀면 뭐하니?', TV조선 '국민가수' 등에 출연 중이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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