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제 6회 톱텐 어워즈(TOP TEN AWARDS, 이하 TTA)'에서 말레이시아 지역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제6회 TTA'는 2021년 상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뽑는 행사로, ' Let your TOP TEN out!'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8월 3일부터 9월 1일까지 투표를 진행했다. 세븐틴은 51만 8378표 중 20만 7974표를 얻어 40.1% 득표율로 말레이시아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2021년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뽑은 '제 6회 텐아시아 톱텐 어워즈' 말레이시아 지역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는 호시의 밝고 명랑한 인사로 소감을 시작했다.
원우는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1위 트로피를 얻게 됐는데 모두 말레이시아 지역 캐럿(세븐틴 팬덤)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겸은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캐럿들의 사랑에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는 세븐틴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2일 미니 9집 '아타카(Attacca)'를 발매하고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아타카'는 예약 판매 단 하루 만에 국내외 선주문량 141만 장을 돌파해 5연속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매 앨범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있는 세븐틴이 미니 9집으로 쓸 새로운 역사에 글로벌 캐럿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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