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유깻잎이 이혼한 전 남편 최고기와 가까운 듯 먼 사이를 자랑했다.
유깻잎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고기가 찍은 사진을 올려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속에는 화장을 하고 있는 유깻잎과 나란히 서서 그 모습을 담고 있는 최고기의 모습이 담겼다. 유깻잎은 사진에 'ㅋ'을 올려 친구처럼 지내는 이혼 부부 사이임을 짐작케했다. 최고기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같은 사진을 남겼다. 두 사람은 딸 솔잎양과 남대문 데이트를 즐긴 하루를 공개했다.
유깻잎과 최고기는 2016년 결혼 후 5년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은 이혼 7개월 만에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당시 두 사람은 26세, 24세라는 나이에 아이가 생겨 결혼하게 됐다. 결혼식 2개월 후 딸 솔잎이가 태어났다고 했다고 밝히며 사랑스러운 딸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유깻잎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슴 성형 및 얼굴 지방 이식 수술을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유깻잎은 '키 158cm, 몸무게 43kg'라는 신체 사이즈를 솔직하게 밝히기도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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