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캠프 탁탁 (사진=방송캡처)


미스코리아 김혜선이 수준급 낚시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26일 FTV ‘피싱캠프 탁탁’이 방송됐다.이날 김혜선은 상큼한 미소와 인형 비주얼을 자랑하며 등장, 활기찬 에너지로 분위기를 환하게 밝히는가 하면, “저번 출연 당시 너무 재밌었다”라며 두 번째 출연 소감을 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경남 남해군으로 떠난 김혜선은 푸른 고사리밭에 “이렇게 많은 고사리는 처음 본다”라며 감탄을 보냈고, 근처 승마 체험장이 있다는 사실에 “승마는 처음인데 꼭 해보고 싶었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본격적인 승마에 앞서 김혜선은 당근을 주며 말과 친해지기에 나섰고, 긴 다리로 한 번에 말 등에 안착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자세로 승마를 완벽 접수했다.이후 첫 갈치낚시에 도전한 김혜선은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수준급 낚시 실력을 뽐내며 갈치낚시에 성공, 큰 사이즈의 갈치를 잡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선상 만찬에서 김혜선은 폭풍 갈치 먹방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외에도 김혜선은 VR 게임을 비롯해 편백나무를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체험을 경험하는가 하면, 중간중간 폭풍 리액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2011년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 인천 진 수상을 비롯해 2011년 5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수상 출신인 김혜선은 ‘피싱캠프 탁탁’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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