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2곡이 미국 빌보드 차트 10위권 안에 '10주 연속'으로 동시 랭크되는 초강력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021년 9월 25일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곡 '시차'(My Time)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7위에 올랐다.

또 다른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Euphoria)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8위를 차지했다.'시차'와 '유포리아'는 지난 주에 이어 해당 차트 TOP10 안에 '10주 연속'으로 동시 랭크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차'와 '유포리아'는 77주째, 81주째 차트인하며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장기 집권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유포리아'는 역대 한국 아이돌 솔로곡 중 최장 기간인 81주째 차트인하는 막강한 음원 기록을 세우는 등 빌보드에서 K팝을 대표하는 그룹 메인보컬의 위상을 떨쳤다.

'유포리아'는 지난 25일(한국시간)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의 미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182위에 재진입했다.

24일 발매한 방탄소년단과 세계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는 미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 My Universe(Instrumental) 버전은 2위를 차지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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