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HyunA)와 던(DAWN)이 'PING PONG' 활동으로 열정과 진심을 전했다.
지난 21일 스튜디오 룰루랄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다큐멘터리 '아임퐈인땡큐 앤유?' 최종회인 4회에서는 현아&던의 EP [1+1=1]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 현아&던은 녹음실에서 적극적으로 서로에게 피드백을 주면서 최고의 결과물을 완성해 나갔다. 타이틀곡 'PING PONG'의 안무 연습 중에도 자유로운 분위기 속 "다시 해보자"라며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이었다.
뮤직비디오를 위해 피네이션(P NATION)의 수장 싸이와 회의를 진행하면서 던은 "어떻게 하면 앨범의 완성도가 높아질지 생각했다. 둘 다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서 새로운 걸 찾게 된다"라고 말했다.
현아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해보고 싶다. 결과가 어떻든 과정이 즐거웠다. 노래에 페스티벌을 연상하게 하는 부분이 있는데, 지금 시국에 어떤 모습으로 다가가야 할지 고민되더라. 답답함을 표출할 뭔가를 찾는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이어진 화면 속 두 사람은 이러한 진심을 다해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했고, 카메라 밖에서는 환한 미소로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현아&던의 [1+1=1]과 'PING PONG'은 지난 9일 발매 이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PING PONG' 뮤직비디오가 1300만 뷰, 릴레이 댄스 콘텐츠는 345만 뷰를 돌파했고, 각종 음악 방송 무대 영상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현아&던의 티키타카가 느껴지는 커플 안무는 물론, 각자의 역량을 십분 살린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서는 'PING PONG'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다. 현아&던의 다채로운 댄스 버전은 물론, 유튜버 땡깡과 몬스타엑스 아이엠에 이어 최근에는 샤이니 키가 동참했다. 키와 현아&던이 함께한 3인 버전 'PING PONG' 숏폼 영상은 색다른 조합으로 시너지를 높이며 화제를 모았다.
음악과 퍼포먼스, 뮤직비디오와 SNS 챌린지를 아우르는 현아&던의 개성 넘치는 'PING PONG'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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