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키운다' 시간대 변경
채림, 직접 아들과 일상 공개
"엄마들의 모습에 용기 얻었다"
채림, 직접 아들과 일상 공개
"엄마들의 모습에 용기 얻었다"
배우 채림이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를 통해 방송 최초로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내가 키운다’가 JTBC 가을 정기 개편으로 한 주간의 재정비 후, 오는 2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로 방송 시간대를 옮긴다.
이에 ‘내가 키운다’는 새로운 가족을 초대해 더욱 다양한 솔로 육아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 그 첫 주자로 현재 ‘내가 키운다’의 클럽 매니저이자 공식 공감 요정으로 활약 중인 채림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1990년대를 풍미한 당대 최고의 톱스타이자 현재 솔로 육아 4년차인 채림은 데뷔 후 최초로 집은 물론,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동안 ‘내가 키운다’의 매니저로서 엄마들의 노고를 누구보다 이해했던 공감 여왕 채림이었기에, 엄마로서의 채림의 모습은 더욱 궁금증을 모은다.
채림의 아들 박민우 군의 모습도 공개된다. 민우 군은 귀공자 느낌이 물씬 나는 완성형 미모의 소유자인 것은 물론, 엄마를 향해 “엄마 오늘 왜 이렇게 예쁘게 입었어?” “엄마 머리 묶어도 예쁜데” 등의 심쿵 멘트를 보유해 랜선 이모, 삼촌들의 심장을 저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민우는 일상 생활에서 능숙하게 영어를 쓰는 언어 천재임과 동시에 ‘내가 키운다’의 먹방 영재 하민이를 위협하는 식성의 소유자로 누룽지, 곰피 장아찌, 낫토와 날달걀 등 아재 입맛의 취향을 선보이며 어린이 먹방계의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던 ‘엄마 채림’의 모습도 살짝 공개됐다. 데뷔 후 최초로 공개된 채림의 집은 깔끔하면서도 민우 맞춤형 육아템들로 꾸며져 모두의 관심이 초집중 됐다. 또 민우가 원한다면 무엇이든 만들어 줄 수 있는 각종 육아 장비 창고부터 과학에 관심 많은 민우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놀이 공부법까지 공개돼 엄마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는 2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찾아온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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