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이서 인스타그램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남편과 데이트를 즐겼다.

류이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 카페인데요. 마시러 우연히 들어 갔는데 액세서리와 컵 같은것도 팔더라구요. 이쁜데 가격도 괜찮아서 (전진)이 목걸이랑 반지 사줬어요. 헤헤 고마워유"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그건 그거고 내 모자 내놔!"라고 덧붙였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류이서는 전진과 일산의 한 카페로 데이트를 나선 모습. 데님 점프수트에 버킷햇을 쓰고 테이블에 놓인 꽃을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카페에서 판매 중인 액세서리를 구경하며 시착해보고 있다. 전진이 사줬다는 반지도 자랑한다. 마지막 사진에는 류이서의 모자를 쓰고 있는 전진의 모습이 보인다. 행복한 데이트를 즐기는 신혼 부부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승무원 출신 류이서는 지난해 전진과 결혼했으며 SBS '동상이몽2'에 출연했다. 류이서는 평소 전진과 카페 데이트 등 소소한 일상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하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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