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방송인 장영란이 생일상을 차려준 시부모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영란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때문에 뵙지도 못하고 두 분 다 접종완료 하시고 창이씨도 접종완료하고 (저는1차 완료) 너무 너무 뵙고싶어서 조심히 조심히 내려왔어요. 꺄. 근데 이게 무슨일이래요. 며느리 생일상을 상 2개를 펴서 차려주시다니. 이게 무슨일이래요. 감동의 눈물.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며느리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앞으로 더 호강 시켜드릴게요. 더 노력하는 이쁜짓 더 더 많이 하는 며느리 될게요. 사랑하는 인친님들 건강한 한가위, 행복 가득한 한가위 보내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장영란 시부모가 며느리를 위해 준비한 생일상이 보인다. 전복과 같은 보양식부터, 한과, 과일에 케이크까지 상다리가 부러질 만큼의 진수성찬은 감탄을 자아낸다. 장영란은 환호하며 기뻐하고 있다. 또한 시어머니를 안으며 감사를 표한다.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60kg대에서 55kg대까지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남편 한창은 근무하던 한방병원을 퇴사하고 자신이 대표원장으로 있는 한의원 개원을 준비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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