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일어나 '깜짝'
차청화 목격→연락
"술 끊든가 해야지"
차청화 목격→연락
"술 끊든가 해야지"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가 김선호가 마을 사람들에게 딱 걸렸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5회에는 윤혜진(신민아 분)과 홍두식(김선호 분)이 함께 잠을 잔 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 일찍 일어난 혜진은 자신이 두식의 집에서 잠이 든 것을 알게 되고 크게 놀랐다. 눈치를 보며 집을 빠져나왔지만 조남숙(차청화 분)에게 발견됐다. 남숙은 마을 사람들 모두에게 "치과 의사가 두식의 집에서 나왔다"라고 연락을 돌렸다.
혜진은 마을 사람들의 눈을 피해 집에 돌아왔다고 생각했지만, 친구 표미선(공민정 분)은 "너 홍반장이랑 잤다며?"라며 이미 다 알고 있었다.
혜진은 전날 밤의 기억이 떠오르며 "내가 술을 끊든지 해야지"라고 괴로워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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