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고스트나인의 황동준과 이태승이 팀을 탈퇴했다.
소속사 마루기획은 지난 5일 "황동준과 이태승이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알렸다. 마루기획은 "당사는 황동준, 이태승과 향후 진로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깊은 대화를 나누었으며, 오랜 논의 끝에 두 멤버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고스트나인으로서의 활동을 마감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록 그룹 활동은 종료되었지만, 잠시 시간을 갖고 새 발걸음을 디딜 두 사람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당사 또한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스트나인은 지난해 9월 데뷔했다. 이태승은 Mnet '프로듀스X101'에 힘께 나왔던 이우진, 이진우와 유닛 틴틴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7인조로 개편된 고스트나인은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하 마루기획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마루기획입니다.
고스트나인 멤버로 활동해왔던 황동준과 이태승이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달드립니다.
당사는 황동준, 이태승과 향후 진로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깊은 대화를 나누었으며, 오랜 논의 끝에 두 멤버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고스트나인으로서의 활동을 마감하는 것으로 결정을 하였습니다.비록 그룹 활동은 종료되었지만, 잠시 시간을 갖고 새 발걸음을 디딜 두 사람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당사 또한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고스트나인은 현재 열심히 새 앨범을 준비 중에 있으며, 그동안 많은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고스트나인에게도 많은 기대와 변함없는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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