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가장 잘생긴 K팝 스타 1위에 선정됐다.

K팝 인기투표 사이트 Kpop Vote에서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8월 30일까지 실시한 'The Most Handsome Faces Kpop' 투표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이 총 7만 5892 표를 받아 43.33%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지민은 쌍꺼풀 없는 긴 눈매와 반듯한 이마부터 내려오는 오똑한 콧날, 명품 볼륨감을 자랑하는 입술과 강인하면서도 날렵한 오각형 턱선까지 작은 얼굴에 꽉 들어찬 매혹적인 이목구비의 소유자다.

이러한 지민의 아름다운 외모는 새로운 미의 기준을 세우며 팬 뿐만 아니라 각국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뮤즈(Muse)로 찬사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일본 SPUR MAGAZINE '세계를 뒤흔드는 아시아 꽃미남'에 선정되기도 한 지민은 일러스트 작가 'Lee.K'(리케이)의 뮤즈로서 작품화되어 유럽에서의 수차례 전시로도 유명하다.

남성과 여성, 동양과 서양의 매력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고유 매력을 지닌 지민의 마스크를 극찬하며 뮤즈로 선언,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 세계 각국 전시회에 지민을 모델로 한 작품을 선보여 현지인들로부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세계적인 만인의 연인 브래드 피트의 어린 시절을 연상케하는 것으로 유명한 지민의 깊고 우아한 눈빛과 아침 햇살처럼 밝게 웃는 다정한 미소, 무대위 '제왕'의 반전 섹시 카리스마는 지민의 외모를 더욱 빛나게 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꾸준히 사로잡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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