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주막

'우도주막' 정용화가 새신랑 범수씨와 미아가 될 뻔했다.

30일 방송된 tvN ‘우도주막’에서는 일일알바로 나선 정용화가 새신랑을 전기차에 태우고 우도 투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일행을 놓친 정용화와 새신랑은 순간 멘붕에 빠졌다. 우도 주막을 찾지 못하고 돌았던 곳을 또 돌던 정용화와 새신랑은 어쩔 줄 몰라했고, 새 신랑은 자신의 이마를 치며 "이제 생각났다"라며 주막으로 가던 길을 떠올렸다.

새신랑은 "제가 길치는 아닌데"라고 탄식을 내뱉었고, 이에 정용화는 "제가 길치다"라며 급고백을 했다. 새신부는 새신랑이 무사히 도착하는 모습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고,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문세윤은 "진짜 예진씨 '외톨이야' 될 뻔했다"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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