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두 딸에 감동
"가슴 벅찬 아침"
깜짝 편지 선물 공개
사진= 소이현 인스타그램

배우 소이현이 두 딸의 깜짝 선물에 감동했다.

소이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눈물 펑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하루종일 편지 선물 준비한 꼬물이들. 아이들이 크니까 이런 감정을"이라며 "가슴 벅찬 아침"이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에는 두 딸이 소이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깜짝 이벤트 현장이 담겼다. 소이현은 1984년 8월 28일생이다.

두 딸은 엄마 소이현의 모습을 그린 선물을 준비했고,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다섯 가족의 웃는 모습을 그렸다. 또 장난감 요술봉과 장미꽃 등을 함께 준비해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를 본 배우 이민정은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겼고, 배우 홍지민도 "우리 이삐 생일 축하해"라고 적었다.

소이현은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현재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 출연하고 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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