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솔미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박솔미가 딸을 둔 엄마로서 즐거운 일상을 공유했다.

박솔미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용실도 같이 다니고 좋다"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박솔미는 강남 신사동의 한 미용실을 딸과 함께 방문한 모습. 박솔미는 헤어 스타일링을 받으며 딸을 무릎 위에 앉혀두고 있다. 딸은 거울에 비친 엄마와 함께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기도 한다. 박솔미가 이날 가방으로 선택한 명품브랜드 H사의 약 400만 원 하는 토트백도 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서 박솔미는 "그렇게 원하던 단발.. 엄마는 싫은데"라고 적으며 딸이 긴머리에서 단발로 자른 데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모녀가 함께 미용실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정겹고 오붓해 보인다.

1978년생인 박솔미는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2013년 배우 한재석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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