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은세 인스타그램


배우 기은세가 '패션 대식가'의 면모를 뽐냈다.

기은세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ich Gucci look is your favorite? 구찌 입어보기 했어요. 어떤 룩이 제일 마음에 드세요? 하나 만들고 나면 편집부터 완성하고 무한 돌려보기 하게 되는 릴스 #kiootd #ootd"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영상에는 명품브랜드 D사의 제품들로만 룩을 연출해보는 기은세의 모습이 보인다. 이 브랜드의 호보백, 숄더백, 토트백 등 가방과 스포티한 티셔츠, 우아한 원피스, 화려한 스팽글 장식의 의상까지 다양한 룩을 연출했다. 기은세가 착용한 가방들은 각각 235만 원,390만 원, 450만 원, 370만 원으로 4개의 가방 가격만 1445만 원이다. 다른 착장 의상들까지 합하면 수천만원 이상. 어떤 스타일도 위화감 없이 소화해내는 기은세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기은세는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캐스팅됐다.

기은세는 12살 연상의 미국 교포 사업가와 2012년 결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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