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천사 같은 딸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2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딸 윤슬 양의 사진을 올리고 "엄지 언니 윤아 언니 소연 언니가 신랑 똑닮았다고 한다"고 적었다.
사진 속 윤슬 양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잠든 윤슬 양을 안은 한지혜의 셀카가 담겼다. 화장기 하나 없는 맨 얼굴과 대충 묶은 머리지만 청순한 얼굴이 눈길을 끈다. '매일 같은 하루'라는 코멘트에서 육아의 고단함이 느껴진다.
또 "예쁜 꼬까옷 입고 곤히 자는 천사 잘때가 평화롭네?"라는 글과 함께 공갈 젖꼭지를 물고 자는 딸의 사진을 올렸다. 곤히 잠든 얼굴이 천사 같아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한지혜는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 지난해 12월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딸 윤슬은 지난 6월 품에 안았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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