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연지 인스타그램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명품브랜드 D사에게 받은 꽃다발 선물을 인증했다.

함연지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올에서 꽃다발을 보내줬어요. 감사해요. 그래서 한번 보내주신 문구도 미스 디올인 척 읽어봤어요 나탈리 포트먼님 죄송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과 영상 속 함연지는 넥라인이 깊게 파인 브이넥 새틴 핑크 드레스를 입고 있다. 헤어와 메이크업 역시 단아한 스타일로 연출했다. 함연지는 명품브랜드 D사에게 받은 꽃다발을 손에 들고 엽서의 메시지를 읽고 있다. 함연지의 유창한 영어 발음과 동화 속 공주님 같은 매력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함연지는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로, 방송,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고등학교 연합 졸업파티에서 만난 동갑내기와 2017년 결혼했으며 '햄편'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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