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이 한 달 넘게 집에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와 7월 3일날 제주도 갔는데 아직까지 집에 안 온 거 실화냐?"라는 글과 함께 지난 7월 3일 SNS에 올린 게시글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빠 잘가요"라는 글과 함께 제주도로 떠나는 정조국을 배웅하는 김성은과 그의 자녀들 모습이 담겼다. 축구선수 출신 정조국은 현재 제주 유나이티드 FC에서 코칭 스태프로 일하며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김성은은 정조국과 2009년 결혼해 슬하 2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김성은은 세 아이를 출산하고도 49kg 몸무게를 유지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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