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포토톡 투표 결과
가수 임영웅의 국보급 목소리가 화제다. 트롯계의 새 지평을 열은 그의 목소리를 팬들이 나라의 보물이라는 평가를 내리는 모양새다.
임영웅은 팬앤스타가 8월 3주차에 진행한 포토톡 '국보급 목소리를 가진 스타' 선정에서 추천수 299만 4182포인트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74만 1461포인트를 기록한 김호중이 2위에 올랐고, 36만 1997포인트를 기록한 황치열이 뒤를 이었다. 1위로 선정된 사진은 미스터트롯 콘서트에서 임영웅이 노래 부르는 모습이다. 사진 속 임영웅은 체크 무늬 셔츠에 캐주얼한 차림으로 마이크를 들고 웃고 있다.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으로 입상한 임영웅은 K팝 아이돌 못지 않은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각종 팬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광고계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품절 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그는 음원 성적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올리고 있다.
임영웅은 유튜브 활동을 통해서도 팬들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최근 구독자 121만 명을 돌파했다. '임영웅 Shorts'는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과는 또 다른 보는 재미가 있다.
해당 채널은 16만 9000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인 만큼 임영웅의 촬영 현장이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을 짤막하게 공개해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임영웅은 지난 8일 데뷔 5주년을 맞았다. 이에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는 광고를 비롯한 기부, 봉사활동 등을 통해 데뷔 5주년을 축하하며 팬덤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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