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임영웅이 여름 휴가철 함께 바다에 가고 싶은 남자 스타 1위로 선정됐다.임영웅은 투표 앱 '스타폴(STAR POLL)'이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함께 바다에 가고 싶은 남자 스타는?'이라는 제목의 설문조사에서 14만 6550표를 얻어 97.7%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2위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 3위는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차지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진도 이름을 올렸다. 임영웅이 유명 K팝 아이돌을 대거 제치고 정상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그는 98%에 달하는 득표율로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스타폴은 뉴스, 커뮤니티, 공연 정보 등 스타들의 모든 것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아티스트 종합 콘텐츠 서비스다.임영웅은 팬덤의 막강한 화력과 굳건한 지지에 힘 입어 각종 인기 투표에서 1위를 달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음악, 예능, 연기,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갈아치우는 중이다.팬들은 지난 8일 데뷔 5주년을 맞은 임영웅을 향해 뜨거운 성원을 보내는 의미로 기부, 광고 게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기도 했다.현재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 중인 임영웅은 훈훈한 외모와 남다른 가창력, 선한 이미지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유튜브 활동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그의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12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의 일상, 커버곡, 무대 영상 등이 주로 올라온다. 조회수 1000만회를 넘긴 영상이 다수 있을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특히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4000만 조회수를 넘어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또한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울면서 후회하네', 'HERO', '어느날 문듯',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등 각종 노래 영상이 1000만을 돌파했다. 또 다른 채널 '임영웅Shorts'는 14만 7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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