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주연의 영화 '인질'이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 스릴러.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 기준 '인질'은 예매율 1위를 기록해 올여름 극장가 기대작으로서 기세를 보여줬다. 또한 '인질'과 '모가디슈'가 함께 관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제작사 외유내강이 올여름 극장가를 이끌고 있음을 입증했다. 여기에 '베테랑', '공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이어 올해도 역시 '여름엔 황정민'이라는 흥행 공식까지 증명했다. 이처럼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에게 언제나 후회 없는 선택을 하게 해준 황정민이 이번에도 '인질'을 통해 짜릿한 여름 극캉스를 선물할 예정이다.
'인질'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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