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필라테스 원장 김동은이 ‘예비 신랑’슬리피에게 남다른 코어 단련법을 전수한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성공좌 특집 ‘내 구역의 금메달’로 꾸며지는 가운데, 래퍼 슬리피,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은, 쇼핑몰 CEO 겸 인플루언서 강희재, 필라테스 원장 김동은이 출연해 센스 만점 입담과 각 분야별 성공좌로서의 꿀팁을 전수할 예정이다.지난 2020년 8월 방송에서 ‘비디오스타’먹방 공식 1위 테이를 누르고 도넛 23개 신기록을 세웠던 김동은. 이번 ‘비디오스타’녹화에서 역시 새로운 먹방 기록에 도전해 모두의 기대를 모았다. 김동은의 새로운 도전 분야(?)는 레몬 먹기. MC 김숙은 입에 대자마자 강한 신맛에 백기를 들었을 정도였다. 이 레몬을 태연히 먹는 김동은의 표정에 스튜디오 전체가 경악에 빠졌다는 후문.

또한 김동은은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회사 개업 소식을 전하며 ‘성공좌’의 면모를 자랑했다. 김동은은 ‘창업 대박’을 꿈꾸며 자축 무대를 선보이기까지 했다. 요즘 대세 걸 그룹 ‘에스파’로 변신, 좌중을 사로잡은 것. MC 산다라박도 인정한 김동은의 진정한 ‘넥스트 레벨’ 무대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동은은 새신랑 슬리피와 유지어터 유재환을 위한 남다른 코어 단련법을 전수했다. 자신만만하게 나서던 유재환은 생각보다 하드(?)한 운동법에 “집에 가고 싶다”며 앓는 소리를 했다는 후문. 예비 신랑 슬리피 역시 운동 시작과 동시에 곡소리를 시작해, 현장에 있던 모두가 슬리피의 예비 신부 걱정을 했다.

넘치는 끼의 소유자, 김동은의 엉뚱 발랄한 매력은 17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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