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우가 골절 부상을 당했다.
12일 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절 나 이제 목발로도 엄청 빨리 걸어 다닌다!!! 하늘이 핑크빛 너무 이뿌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택에서 목발을 짚은 채 창밖을 통해 노을진 하늘을 바라보는 서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배우 이세은이 "수술도 해야 된다고?"라고 댓글을 남기자 서우는 "한 번 철심 박고 6개월 있다가 빼고 두 번"이라고 해 심각함을 알렸다.
2007년 영화 ‘아들’로 데뷔한 서우는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욕망의 불꽃’, ‘유리가면’, 영화 ‘파주’, ‘하녀’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9년 개봉한 영화 ‘더하우스’ 이후에는 작품 활동이 없는 상황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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