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PD로 변신, '웅이표 축구교실'을 오픈한다.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TOP5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콘텐츠 제작 PD에 도전한다. 11일(오늘) 방송되는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61회에서는 TOP5가 기획은 물론, 제작부터 직접 출연까지 일사천리로 해내야 하는 ‘수뽕TV 특집’이 방송된다. 무엇보다 이번 ‘수뽕TV 특집’에는 화제의 크리에이터들을 비롯해 ‘강철부대’ 대원들이 총출격, 여름 무더위를 화끈하게 날려버리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먼저 ‘뽕숭아학당’ 공식 ‘또리사’ 이찬원은 대형 수산물 해체쇼의 달인인 크리에이터 수빙수와 손을 잡는다. 특히 이찬원은 수빙수와 함께 온 비밀 게스트를 보더니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해 이찬원을 화들짝 놀라게 한 깜짝 게스트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장민호는 장안의 화제인 강철대원 3인방 최영재와 이진봉, 황충원을 만나 저세상 텐션을 폭발시킨다. 특히 3인방은 유격 훈련 혹은 대테러 구출 작전을 연상시키는 남성미를 자랑하지만, 장민호를 만나 뽕력 테스트를 받는 등 그간 보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강철부대 대원들과 육식사슴 장민호가 만들어낼 콘텐츠에 시선이 집중된다.
영탁은 댄서 제이블랙, 마리 부부를 만나 2PM ‘우리집’ 커버 댄스에 도전하는 역대급 대변신을 감행한다. 영탁이 단 두 시간 만에 ‘우리집’의 섹시 댄스 마스터에 나선 가운데, 영탁과 제이블랙, 마리 부부의 상상초월 합동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임영웅은 넓은 필드를 축구공 하나로 지배한 ‘웅이표 축구교실’을 오픈해 임메시 다운 활약을 선보이고, 특히 분량 확보를 책임지는 ‘분량요정’ 정동원의 귀염 뽀짝 맹활약으로 두 배의 재미와 함께 분량 보너스를 얻는다. 여기에 ‘수뽕TV’ 대망의 하이라이트인 '분량 전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면서, 예고편을 먼저 사수하기 위한 TOP5의 쫓고 쫓기는 숨 막히는 추격전에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 측은 “TOP5와 정동원이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빅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트롯맨들과 초특급 게스트의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초특급 앙상블이 어우러진 본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뽕숭아학당: 인생학교'는 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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