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솜에 지원 아끼지 않겠다"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 계약
김태희·서인국·유승호와 한솥밥
배우 김다솜/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

배우 김다솜이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스토리제이컴퍼니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연기, 노래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쳐온 김다솜이 당사와 손을 잡고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다솜은 2010년 그룹 씨스타로 데뷔해 'Push Push'부터 'Touch My Body', 'LONELY'까지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서머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씨스타 멤버 효린과 함께 유닛을 결성해 신곡 발매 소식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키도 했다. 또한 KBS2 '별난 며느리',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 등 여러 장르와 캐릭터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악녀 '양달희' 역으로 매회 눈에 띄게 성장해 가능성을 인정받고 그해 신인 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어떤 분야든 열정과 노력으로 기대 이상을 해내는 김다솜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토리제이컴퍼니는 "다재다능한 김다솜과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김다솜의 성장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토리제이컴퍼니는 배우 고준, 권수현, 김서경, 김성철, 김태희, 박성현, 배유람, 서인국, 왕지혜, 유승호, 이시언, 이완, 임세주, 주민경, 태원석, 한다미, 허준호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전문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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