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방점 찍었다
아슬아슬한 분위기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
'월간 집' / 사진 =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제공

'월간 집'이 정소민, 김지석의 설레는 첫 키스, 그 이후의 이야기가 펼쳐질 21일 방송을 앞두고 단 둘만의 생일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에서 밀당 없는 연애 중인 나영원(정소민)과 유자성(김지석). 자신의 바운더리에 아무도 들이지 않겠다던 자성은 어느새 "내 집으로 가면 안 됩니까?"라고 스스럼없이 원했고, 그런 그에게 영원 역시 "안주 만들어 먹어요"라며 미소로 화답했다. 특히 첫 연애라는 자성은 영원을 향한 제 마음을 자각하자 완전히, 완벽하게 달라져 보는 이들의 광대를 한껏 드높이고 있다.

그리고 영원과 자성은 지난 방송에서 마침내 로맨스의 방점을 찍었다. 지난 5주간 시청자들을 가슴을 간질였던 대빵이들의 첫 키스가 이뤄진 것. 그리고 21일 방송에서 지난밤보다 더욱 달달하고 설레는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선공개 영상에서도 이를 입증하듯, 집 데이트 중 가까워진 '대빵이들'의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짧은 영상만으로도 느껴지는 두 남녀의 떨림이 본방송에 대한 무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는 단둘만의 생일파티 현장이 담겼다. 예고 영상에 따르면, 자성의 생일에 영원이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준비한 것으로 예측되는 바. 제작진은 "스킨십이 있든 없든 함께 있기만 해도 설렘을 자아냈던 대빵이들의 연애는 계속된다. 공개된 스틸컷만 봐도 알 수 있듯, 보기만 해도 흐뭇한 11회가 될 것이다. 본방송에서 함께 그 설렘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월간 집' 11회는 21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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