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가 웹예능 '책디스아웃'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오는 30일 웹예능 '책디스아웃'이 공개된다.
'책디스아웃'은 동방신기 두 멤버가 각 두명의 아이들과 팀을 이뤄 잃어버린 동심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 동화책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동화 프로젝트다.올해 초 촬영을 마친 '책디스아웃'은 오늘(21일) 정오 오픈되는 '책디스아웃' 방송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독점 공개되며 7월 30일 정오 첫 회를 시작한다.
지금까지 동방신기 활동에서는 만나기 힘들었던 아이들과의 깊은 케미스트리가 예정돼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를 엿볼 수 있는 티저 예고편이 21일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동방신기는 친화력과 열정으로 아이들과 또래 친구처럼, 때로는 다정한 형처럼 쉽게 친해지고 금방 적응하는 모습으로 돌봄의 정석을 보여줌은 물론, 부드럽고 따듯한 모습으로 아이들과 함께 동화책 만들기에 진지하게 임하는 면모도 보여줬다고 전해진다.적응이 필요한 첫만남을 거쳐 점차 아이들과 가까워지고 살뜰히 챙기게 되는 관계의 심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함과 풋풋함을 안기고 동심을 일깨우는 색다른 예능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책디스아웃' 촬영을 통해 동방신기가 직접 참여한 그림책이 출판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유노윤호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인 '5인 이하 사적 모임 금지' 명령을 어기고 밤 10시 이후까지 불법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사실이 알려졌다.
SM은 "유노윤호가 깊이 반성하고 있으나 방역 수칙을 어긴 것 외에 잘못된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냈다. 유노윤호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이로 인해 유노윤호는 MC로 출연 예정이었던 Mnet '킹덤'에서 하차하고 최강창민만 진행을 맡은 바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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