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딸바보' 엄마 등극
생후 27일 딸 향한 애정표현
♥검사 남편과 육아 전념
한지혜 딸/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한지혜가 신생아 딸의 일상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생후 27일 된 딸의 모습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침대 위에서 잠든 딸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아빠 품에 안겨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한지혜는 "딸국질도 하고 자다깨서 많이 슬픈 예쁜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한지혜 딸/ 사진=인스타그램

이어 아빠가 딸의 식사를 돕고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한지혜는 "잘 먹는 예쁜이"라며 뿌듯한 엄마의 마음을 드러냈다.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그의 일상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지혜는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 남편과 결혼해 제주도에 거주했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달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19kg의 딸을 출산했고, SNS를 통해 딸의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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