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노마스크 해명 후 근황 공개
짐 옮기는 중 "새벽 2시 15분"
짐 옮기는 중 "새벽 2시 15분"
배우 한예슬이 노마스크 논란을 해명한 이후 근황을 전했다.
한예슬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 계정에 "같은 날 같은 장소. 지금 미국 시간 새벽 2시 15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한예슬은 트렁크를 들고 한 카페에 도착했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꽃받침 자세를 취했다. 이어 갖고 있던 짐을 자동차에 실었다. 특히 한예슬은 영상 내내 마스크를 착실히 쓰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한예슬은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피하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는 의혹과 함께 노마스크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한예슬의 소속사 측은 "개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간 것"이라며 "이미 한두 달 전부터 계획된 일정이었다. 미국에 가기 위해서는 엄격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필요 검사를 마친 후 비행기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예슬도 SNS를 통해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촬영 때나 먹고 마실 때만 마스크를 벗는다. 코로나19 음성이다"라며 의혹을 반박했다.
한편 한예슬은 연극배우 출신의 10살 연하 류성재와 공개 열애 중이다. 그는 지난달 김용호와 악플러들을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했다. 이후 지난 15일 고소인 조사로 경찰서를 다녀왔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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