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여름 무더위를 날릴 청량감 넘치는 비주얼과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19일 방탄소년단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롯데칠성 클라우드 맥주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라우드 X BTS] 뷔의 생생한 목넘김’ 제목의 광고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서 뷔는 짙은 네이비 수트를 입고 자연스러운 브라운 헤어로 마치 조각가가 빚은 듯한 아름다운 옆모습을 뽐내며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뷔가 눈을 감고 맥주캔에 입술을 대면서 시작된 10초의 영상에서는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표정으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시원한 맥주처럼 마셨다.
뷔가 시원한 목넘김으로 맥주를 마시고 미간에 힘을 주는 모습은 클라우드 맥주의 탄산이 주는 톡 쏘는 청량함과 신선한 느낌을 그대로 전달해 완벽한 모델이라는 감탄을 받았다.
뷔의 깊고 차분한 목소리의 내레이션 “초신선 생라거 클라우드"는 광고 문구에 대한 신뢰감을 주기 충분했다는 평가. 맥주를 마시고 난 뒤에 뷔는 입가에 살짝 미소를 띠고 한쪽 눈썹을 올리며 보여준 치명적인 눈빛은 팬들의 심장을 녹였다.
뷔의 클라우드 광고 영상은 현재 게재된 영상 중 가장 늦게 올라왔지만 뷔의 매력에 흠뻑 빠진 소비자들과 팬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가장 높은 1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20일 오전 6시기준)
팬들은 “저 눈빛봐 이래도 안마셔 하는거 같잖아 맥주 당장 사러간다”, “역시 태형이 광고계 블루칩 누가 저렇게 잘해”, “보고만 있는데도 시원함이 느껴진다”, “태형이 옆모습 놀랍다. 신이 진짜 최선을 다했네”, “광고인데 영화 장면 같은건 왜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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