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뱃속에 있는 쌍둥이를 위해 애착인형을 만들었다.
성유리는 19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둥이 애착인형 만들기 완성”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DIY 인형 키트를 이용해 직접 만든 인형의 모습이 담겼다. 자그마마한 소, 양 모양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벌써부터 손수 인형을 만드는 예비맘 성유리의 애정이 눈길을 끈다.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다. 최근 결혼 4년 만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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