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트롯픽 위클리 투표 남성 가수 부문 1위에 또 한번 오르며 변함 없는 인기를 자랑했다.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지난 5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진행된 위클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 결과 남성 가수 부문에서 임영웅이 95만 9030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함께 후보에 오른 진해성은 22만 5410포인트로 2위를, 박군은 21만 5050포인트로 3위를 차지했다. 트롯픽은 월별 4주간 1위시 서울 광화문, 명동, 서대문 옥외 전광판 중 1곳에 광고가 진행된다. 지난달 이달의 특전의 주인공은 임영웅. 1주차에 이어 2주차도 임영웅이 1위를 석권하면서 이번달 특전도 받은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음악 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광고 다방면에서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갱신중인 임영웅의 인기는 다른 차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임영웅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성인가요 부문을 휩쓸고 있다. 일간 차트 뿐 아니라 주간 월간 차트 모두 그의 노래들이 TOP10 성적을 점령한 것.
한편, 임영웅은 유튜브 활동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11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중이다. 이 채널에 올라온 영상들의 누적 조회수는 9억뷰가 넘어섰다. 명실상부한 트롯 가수 최대 채널이다. 이 채널은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이 업로드된다. 해당 채널은 1000만 뷰가 넘은 영상 수만 14곡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과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는 편집본 영상이 주로 올라간다. 해당 채널은 12일 기준 15만 4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의 팬클럽인 영웅시대의 지지도 굳건하다. 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 with Hero 서울,경기(1.6.7지부)에서는 가수 임영웅의 5주년 데뷔일을 기념하여 올림픽공원 버스정류장에 “데뷔5주년 축하합니다, 임영웅 평생가자, 임영웅 우리만 믿고가, 임영웅 끝까지 간다”라는 팬들의 마음이 담긴 문구와 사진으로 대형광고를 진행 중이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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