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점프 수트를 입고 매력을 뽐냈다.
TV조선 예능 ‘사랑의 콜센타’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각 분야별 강한 매력의 소유자들인 ‘강남6’ 유현상-조장혁-오종혁-아웃사이더-안세하-산들과 강렬한 ‘남성미 매력 전쟁’을 벌인다.
8일(오늘) 방송되는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63회에서는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다양한 장르에서 미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유현상-조장혁-오종혁-아웃사이더-안세하-산들과 그동안 잠재돼있던 매력들을 모두 폭발시킨다.
무엇보다 ‘강남6’는 남다른 포스로 등장, 오프닝부터 무대 위를 강한 에너지로 휘감았다. 조장혁은 조용필의 ‘꿈’을, 임영웅은 김장훈의 ‘나는 남자다’를, 영탁은 고재근의 ‘사랑의 카우보이’를, 김희재는 조용필의 ‘상처’를, 산들은 조항조의 ‘만약에’를 열창하는 등 남성미를 제대로 터트리는 노래 대결로 열기를 드높인 것.특히 점프 수트를 입은 채 막강한 포스로 분위기를 압도한 임영웅이 감미로운 유닛 무대와 배꼽을 잡게 만드는 코믹 댄스로 팔색조 매력을 한껏 뽐낸 가운데, 포천 동문 백두산 출신인 유현상이 “임영웅은 포천의 대표 산인 ‘왕방산’ 같은 존재”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랩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던 정동원은 아웃사이더와 함께 빠른 템포의 폭풍 래핑으로 유명한 ‘외톨이’를 여유롭게 소화해내 눈길을 끈다. 원곡자 아웃사이더의 엄지 척을 이끌어낸 정동원은 이후 이찬원의 ‘오빠차’ 무대에서도 피처링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쳐 ‘MC 삐약이’로서의 변신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배우 안세하는 상상초월 대 반전 가창력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마치 임재범을 연상시키는 듯 허스키하고 남성미 넘치는 목소리로 반전 가창력을 선사, TOP6로부터 “가수 하셔도 되겠다”는 극찬을 받은 것. 이후 안세하는 오종혁, 산들과 준비한 유닛 대결에서 형형색색 가발을 쓴 채 군무를 추는 등 진심으로 무대를 즐기는, 뛰어난 예능감까지 드러내며 스튜디오를 휘저었다고.
TOP6와 강남6는 ‘강한 남자 메들리’로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다. 걸그룹 노래부터 힙합과 락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들로 강렬함을 선사한 것. 특히 ‘오빠차’를 부르며 자동차를 타고 무대에 등장한 이찬원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랩 실력을 선보이면서,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제작진은 “TOP6와 ‘강남6’가 ‘사콜’을 통해 몸이 저절로 들썩이는 무대들을 선보이며 강한 남자의 매력을 발산할 것”이라며 “목요일 밤을 달굴 스페셜한 에너지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의 콜센타’ 63회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뛰는 BJ플ㄹ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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