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가 남다른 골프 실력을 뽐냈다.

남규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골프, 첫 필드"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시 했다. 동영상 속 남규리는 버킷 햇을 쓴채 빨간색 치마를 입어 필드룩을 완성했다.

치마색과 같은 빨간색 공을 티잉 에어리어에 꽂은 남규리는 초보같지 않은 스윙을 보이며 완벽한 티샷을 해냈다. 남규리는 몇타 쳤는지를 묻는 질문에 "96타"라고 대답해 머리올리는 날 깨백(100타 보다 덜 치는 것)에 성공한 사실을 나타냈다.

한편, 남규리는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을 통해 안방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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