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이 故 박용하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김재중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년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사람. 평생 잊지 못할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재중이 故박용하의 묘소에 방문해 꽃을 놓고 오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박용하는 지난 1994년 MBC '테마극장'을 통해 MBC 특채 연기자로 첫 데뷔해 '겨울연가' 등 많은 히트작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인기를 끌었지만 지난 2010년 6월 30일, 서른 셋의 나이에 하늘로 떠났다.

사진=김재중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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