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토크쇼 론칭
스튜디오 아닌 집에서
7월 13일 첫 방송
스튜디오 아닌 집에서
7월 13일 첫 방송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환상의 케미로 화제를 모은 돌싱남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으로 돌아온다.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무언가 결핍되고, 어딘가 삐딱하고, 행복에 목마른 평균 연령 50.5세의 네 남자가 자신의 집으로 게스트를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관찰 토크쇼다.
스튜디오가 아닌 ‘집’ 이라는 편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게스트들은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무장해제 된 모습과 자신들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같은 주제를 가지고도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는 돌싱포맨의 유쾌한 케미로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돌싱’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네 명의 MC들은 게스트들의 이야기에 어딘가 삐딱하지만 짠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그들의 행복한 이야기에는 진한 부러움을 나타내는 등 웃픈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이혼, 사업실패, 건강 문제 등 다양한 아픔과 경험이 있는 MC들인 만큼 게스트들의 고민에 경험담이 녹아있는 ‘현실 조언’을 건네며 공감을 얻기도 했다. 무언가 결핍되고, 어딘가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가 많은 기대를 모은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오는 7월 1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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